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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푸른사슴벌레225

푸른사슴벌레225

1달된 직장 회사 워크샵에서 안자고 온게 잘못인가요?

제가 입사하기전부터 잡혀있던 워크샵 일정이었습니다.

단톡방에 자고오는사람or안자고오는사람 투표를 진행했고, 저는 안자고 오는 사람에 투표했습니다. (안자고 온단 사람 총 5명)

못자고 온다고도 예전부터 말씀드렸어요.

못자고오는 이유는

허리수술을해서 땅바닥에서 자면 다음날 허리가 쓸수없어요.

다음날 집안행사가 있었고, 제가 오프때빼면 (워크샵 다음날오프)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없어요.(혼자양육)

워크샵날 일을 8시부터 15시까지 불나게 뛰어다녔는데 몸이 너무 아파요.

휴식이 필요해요..하루오프데 자고 오면 제 오프를 반나절 이상을 쓰게되요....

월요일에 일이 제일바쁜날이라 이날 하루 푹 안쉬면 일할때 지장이 생겨요.

워크샵가기전날 부터 같이 일하는쌤이 자고 가라고 계속하시더라고요.

근데 전 못잔다고 말씀드렸어요...

워크샵날까지도 같은 아파트사니 태워다준다고 자고가라하시덜고요.

안잔다하니 째려보시고.....

제가 술이 안취하거든요.

대신 음식을 잘안먹어요.. 가서도 오징어다리 3cm..1개/고기 2점/김치3개/새우머리2개/콜라 소주잔 한잔...

쏘맥 9잔 마시고 왔어요.

가서 대표님 말씀 다 듣고 게임 참여까지 다하고 21시30분에 갈사람 가라하셔서 직원 20명중 10명이 벌떡일어나서 간다고 하니, 대표님부터 째려보시더라고요......

그날 감사했다고 좋은시간이었다고 선생님들과 대표님께 톡드리니,

읽씹.....

다음날 대표님께" 술 조금만드시고 잘쉬세요" 답장 왔더라고요.

단톡방에선

대표님께서 " 끝까지 함께해주신분께들 감사합니다.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카톡보내드린 선생님들은 아직 답장없어요..

단톡에서 답장하시면서..

거기서 자고 왔어야되나요?????

처음부터 못잔다고 말했는데......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호리호리한불곰386

    호리호리한불곰386

    워크샵에서 보통자고오는경우가 많은데 개인사정상 못자는 사람도 많이 있죠

    그리고 워크샵 일정은 보통 하루면 끝나고 다음날은 정리하고 헤어지는 분위기라 꼭 잘필요는없습니다

  • 질문자님은 잘못이 없습니다

    하는 꼬라지 보니 그 회사는 쪼잔한 인간들이 득실거리는거 같습니다

    개인 사정을 신경 안쓰는 회사는 결국 오래 못갑니다

  • 사실 사회생활이라는데 단합이 많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는 꼭 안자고 와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몸이 안좋아서 못자는것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사정이 있기에 당연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질문자님이 자고 왔어야 되는 게 아니고 그냥 회사 분위기가 한심한 것입니다. 허리가 약하신데 땅바닥에서 자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죠.

  • 이미 워크샵 전에 못 잔다고 명확히 얘기하셨고 이유도 충분히 설명했으니 정당사유구요

    대표님 말씀도 다 듣고 게임 참여도 하고 술자리도 끝까지 함께했고

    게다가 술도 꽤 마시고 분위기 맞추셨잖아요

    오후 9시 30분에 갈 사람 가라 해서 절반이 갔는데 글쓴님도 그때 나간가면 무례한게 아니에요

    근데 일부 직장 문화에서는 끝까지 남아서 자고 가야 충성심 있다 이런 구닥다리 인식이 남아 있긴 해요

    그래서 대표나 몇몇 동료가 삐딱하게 본 걸수도 있어요

    근데 이거는 회사 문화의 문제지 글쓴님 잘못은 아니에요

    단톡에서 끝까지 함께한 분들 감사합니다 이런 멘트는 약간 불편하게 들릴 수 있지만 그건 대표 개인의 기준이구요

    답장 없는건 일부러 무시한다기보다는 그냥 별일 아닌듯 넘어가는 분위기일 수도 있어용

    괜히 자책하실 필요는 없어요

  • 회사 워크샵에서 잠을 안잔것을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잠을 자는 사람들은 대부분 직급이 있거나 회사 생활을 오래한 사림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20명 중 안자고 일어나서 간 사람은 대부분 신입이거나 연차가 적은 사람일수도 있는데 그런것을 가지고 회사에서 불만을 가지면 안되며 특히 대표는 배려와 이해심을 가지고 운영해야 하는데 째려 본다는 것은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나자신입니다. 더군다나 허리가 아프고 술도 잘 안취하는 등 잘 수 있는 조건이 안되는 경우 자지 않는게 현실적으로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태워준다고 까지하면서 계속 권유한것도 그렇고 정말 자고 가길 원하신거 같습니다.

    같이 일한 분은 질문자님이 신입기도 하고 남아서 뒷처리를 해주길 원한거 같아요.

    대표님 입장에선 단합활동인데 끝까지 같이 안한게 못 마땅할수 있죠.

    혼자 아이를 양육해서 어쩔수없이 자고 올 수 없다고 사정을 자세하게 이야기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 사정들으면 못 마땅해도 솔직히 뭐라고 못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