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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4.04.13

솟대는 과거 어떤용도와 의미가 담긴건가요?

마을 입구 쪽에 세워두었던 솟대같은건 어떤용도로 세워둔건가요? 솟대의 모양이나 높이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기도 한건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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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솟대는 과거에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솟대는 마을 초입에서 잡귀나 잡병을 막을 용도로 세우기도 하며,

    장승과 같이 신의 사자로서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솟대'는 삼한시대의 소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긴 장대 끝에 나무로 만든 새 조각이 있는 모습입니다.

    솟대는 풍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볍씨를 주머니에 넣어 높이 달아 매달아 놓기도 합니다. 또한 솟대는 마을의 입구에 세워 마을의 수호신 역할이나 마을의 경계를 나타내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솟대의 새들은 천상계의 신들과 마을의 주민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솟대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져 마을 입구에 솟대를 세우는 것은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악귀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마치 마을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셈이죠. 솟대 위에 새 모양을 조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새가 악귀를 쫓아내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솟대라는 것이 민간신앙을 목적으로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 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