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털 깎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안녕하세요.
시고르자브종 5살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믹스견이지만 털길이가 길어서 약간 빠삐용 처럼 긴데요. 여름에는 너무 더워해서 배쪽 털은 밀어주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털을 밀었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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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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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털은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방어막인데 인위적으로 이를 제거하면 불안감이 증가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털을 깎는 과정에서 소음, 낯선 환경, 억지로 잡히는 상황 등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경우에는 일부 털을 밀어주는 것이 오히려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미용이 꼭 나쁜 것은 아니며, 강아지가 불안하지 않도록 천천히 익숙해지게 하면서 배나 발바닥처럼 열이 쉽게 차는 부위 위주로 부분 미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