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어나서 담배를 한번도 펴본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입사하고 일주일 뒤부터 지금까지 절 담배필때 데리고 가는 선배가 있는데 담배냄새도 싫고 그 선배가 하는말도 듣기 싫은데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담배냄새가 싫어서 못가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담배대신 커피한잔하러가면 같이가자고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운좋은박쥐86입니다.
선배가 님을 굉장히 좋게생각하기나 아님 임의로 대우하기 편한가봐요
선배님은 다른사람과사이가 과히 좋지않기에 자기편을 만들려고하는것과 다른사람들에게 보이기위함도 있죠
여러가지 유형이 있겠지만 선배와같은부서라
님은 괴로우시겠지만
적을 만들필요는 없을거에요
따라나오다가 깁자기 전화가왔다는둥 화장실이 급하다는핑계로 한번 두번 빠지기 시작하세요
서서히 해도 안되면 솔직히 술한잔하면서라든지 담배냄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얘기를 해보셔요
안녕하세요. 우렁찬도마뱀39입니다.
선배가 그러는건 딱 2가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 혼자 담배피러가는데 작성자님만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상사한테는 선배가 상대적으로 농땡이 치고 작성자님은 성실히 일하고 있다고 보일까봐
2. 그냥 심심하거나 뭔가 친하고 싶거나 군기를 잡고 싶거나 일겁니다.
다음에 회식자리나 같이 소주한잔 하실때 조심스럽게 말해보세요. 저 선배님 같이 이야기하는건 좋은데 기관지가 안좋아서 담배냄새가 힘들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