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는 앞으로 돈을 많이 벌까요?
이번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작품이 유럽에서 잘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한강 작가의 작품이 해외에서 잘팔려서 돈을 많이 벌까요?
한강 작가님이 이번에 노벨문학상을 받으며 전세계에서 책이 많이 팔릴 것입니다.
책이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책 인세를 벌 수 있게 되니 작가님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종 매체의 인터뷰나 방송, 강연 등도 따라올 것이기 때문에 수익을 낼 게 많아질 거 같아요.
유럽이나 전 세계에서 작가의 책이 많이팔려 수입이 많아지겠지만
그의 인지도와 명성이 강의 세미나등 그를 초청하는곳에서는 명성에 걸맞는 요금이 지급될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강 작가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벌 것인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제적인 주목을 받으며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작품이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더욱 많이 판매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들은 대개 해외에서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번역 출판 및 해외 강연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런 부가적인 창출을 모두 막고 그냥 인쇄 비용으로 한다고 하면 보통 2천 원 전후로 작가에게 떨어집니다. 그러니 이런 점을 보면 상당히 돈이 잘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원하는 소설은 아님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일단 노벨 계열의 수상은 공학이나 흥미가 아닌 순리입니다. 한국에서 노벨 과학 계열 상이 없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순리에 가까운 연구가 되어야 하는 것이고 문학도 순리에 가까운 글이어야 합니다. 흔히 우리가 재미있어서 하는 한국 소설에 비해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소설은 재미보다는 문학적입니다. 이런 것을 좋아하면 재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흥미 소설이 아니니 그 재미가 오래 가지는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