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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23.03.10

제 성격이 밥이나 뭘 사면 혼자 결재하는 편인데요..

저는 친구들을 만나서 밥을 먹거나하면 꼭 계산을 하려고합니다. 사실 돈이 너무 넘치지도 않는데 괜히 좋은 사람처럼 보이고 싶고 내가하는게 편하기도해서 그런데. 엔빵하자는 말이 진짜 잘 안나와요.

자연스레 나눠 내게하는 방법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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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후배들 밥 매번 사다 보니 후배들과의 술자리나 모임이 많이 부담되더라구여.

    먼저 계산하지 말고 모임 중 한사람에게 먼저 계산하고 더치페이 하자고 말씀하시고,

    그래야 모임을 자주 가질수 있다고 말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얀앵무새271입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분이 있어 반갑네요.

    저도 그런데, 정말 남는건 없더라고요.

    열심히 제 돈을 투자했던 친구들도 결국 언젠가는 제 주변에서 없어집니다.

    돈을 땅에다 버린다고 생각하세요.


  • 안녕하세요. 활발한지어새138입니다.

    저도 대학생 땐 좋은 선배, 좋은 남친, 좋은 친구이고 싶어서 부유하지도 않은데 식사 계산을 자주 하는 편이어서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근데 이런 식의 관계는 제대로된 지인이라면 오히려 불편하게 여기기도 하고,

    좋다구나 얻어먹기만 하는 지인은 길게 가지 못할 관계일 가능성이 큽니다.

    친한 지인이 내가 다 사준다고 마냥 좋아하는 것만은 아니고 불편해 하는 감정도 느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된 후로는

    사주더라도 그 다음엔 제가 얻어먹거나 n빵 하자는 말을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게 됐네요.


  •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저도 늘 제가 사는편이에요. 그래서 약속이 잡히면 혼자 계산할수 없도록 돈을 조금만 가지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