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은 급성 및 만성으로 나뉘며, 급성 기관지염의 경우 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여 기침과 가래가 주요 증상입니다. 만성 기관지염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가래를 동반하는 경우를 말하며, 흡연이나 공기 오염이 주된 원인입니다. 반면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발열, 식욕 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결핵의 경우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흉통, 피로감, 밤에 땀이 많이 나는 증상 등이 특징적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증상만으로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기침과 체중 감소, 특히 흉추가 드러날 정도로 상체가 야위는 증상은 결핵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흉부 X선 촬영 및 결핵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