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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천인조143
인자한천인조14322.11.08

퇴행성 관절염과 루마티스관절염차이

나이
60
성별
여성

퇴행성 관절염과 루마티스 관절염과 다른점이 어떠한것인가요

그리고 치료하는 방법에도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꼭 약물을 사용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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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관절염이라는 결과를 보이지만

    원인은 다른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질환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약물치료를 잘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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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등이 노화나 과사용으로 인해 닳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몸안에서 면역세포가 자신의 신체조직을 공격함으로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가능성이 다소 높을 수도 있으며 관절 침범 부위가 다르며 치료법도 퇴행성 관절염이 경우 주로 진통소염제 등으로 조절 후 큰 관절의 경우 관절치환술등을 고려할 수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면역력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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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큰 차이가 있으며 퇴행성은 말 그대로 오랜 동안

    관절을 사용하면서 관절이 닳게 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 자체에만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을 모두 침범하기 때문에 모든 관절에 통증을 느끼

    고 이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 보다도 더 많은 후유증을 느끼게 되어 먹는 약제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더 많고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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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행성 관절염은 과도한 관절의 사용으로 인해 관절이 맞닿고 닳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반면에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에 의해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서로 완전히 다른 질병입니다. 두 가지 모두 근본적으로 치료할 방법은 없으며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관절의 사용을 최소화 하여 더 닳는 것을 최대한 막고 증상이 너무 심하면 인공관절 등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반면에 류마티스 관절염은 약물 복용을 통해서 최대한 진행을 막고 관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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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오랜기간 사용하거나 과도한 사용으로 관절이 닳는것이라면 류마티스 질환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신체 내부에서 과도한 면역작용으로 관절이 닳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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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8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과정의 일부이며, 관절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관절의 연골 부분이 마모되면서 뼈의 마찰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만성 관절염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의 기전으로 보다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관절의 붓기와 열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오래 지속시 관절의 변형도 오게 됩니다.

    두 질환 모두 약물치료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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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관절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과 관련된 항류마티스 약물을 포함하여 주로 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반면,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 조절과 생활관리로 치료해 나갑니다.

    류마티스 치료제는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받아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비록 완치는 없지만 꾸준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질병의 진행을 더디게 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치료제는 먹는 약의 종류가 다양한데, 면역세포를 조절하는 약물인 항류마티스 약, 스테로이드, 생물학적 염증 억제제, 소염진통제 등을 증상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걷기나 수영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과 체중조절이 도움이 되고,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하는 생활습관과 필요시 찜질과 물리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염증을 없애거나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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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과하게 써서 연골이 닳으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전적으로 자가면역이 있는 사람에서 자가항체가 관절을 공격함으로써 생기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류마티스 관절염은 류마티스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만 생깁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왼쪽은 골관절염을 자주 침범하는 관절, 오른쪽은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자주 침범하는 관절이 표시되어있습니다.

    골관절염은 과하게 써서 생기는 질환이니 당연히 관절을 아껴주는게 최고의 치료가 되겠으며 닳아버린 연골이 재생되지는 않으므로 관절에 주사치료를 하거나 약물치료를 하다가 도저히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게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이므로 이를 낮추는 약물을 주로 사용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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