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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127
히트12723.02.27

축의금 때문에 파혼할수 있나요?

결혼 전이니 여자친구이겠죠?

결혼 전 축의금은 각각 부모님께 드리기로 협의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우리 준다고 했으나 장인, 장모님께서 못 주겠다고 하시어 각자 부모님 드리기로 협의한 거고 여기까지는 불만 없습니다.


그 후 외국에 사는 친구가 못 가서 미안하다고 미리 준다며 축의금으로 50만원을 보냈습니다.


문제는 신랑 측 계좌가 아닌 신부 측 계좌로 입금을 했고 모바일 청첩장을 보고 실수로 타 계좌로 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부 측에 말씀드렸더니 축의금 들어왔다고 말씀만 하시고 그 후에 돌려준다는 말은 없습니다.


이 문제로 파혼하고 싶으면 제가 못된 겁니까?


여자친구는 달라고 하겠다는데 굳이 달라고가 아니라 알아서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딸랑 돈 50만원으로 어른분께 제가 직접 돈을 달라고 해야 주는 겁니까?


이번 축의금 문제로 파혼하고 싶으면 제가 너무 못된 걸까요?


모든 일을 이런 식으로 해결할까 봐 파혼하고 싶은데 제가 너무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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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비슷한 사례는 존재 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양가에 돈을 얼마씩 보내주느냐에 대한 것으로도 싸워서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서로 간의 이해와 인내가 있어야 된다고 봐요.

    앞으로 함께 살아갈 날이 40년 이상, 남은 인생 평생이라고 생각해야 되는데 벌써부터 그러면 곤란할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질문답변 좋아요,추천,따봉!!입니다.

    이미 누구의 지인인지 아셨던 이상 당연히 말씀 드리기 전에 돌려주는게 맞습니다.

    남의 지인돈을 꿀꺽한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부모님이 안 주신다고 하더라도 제가 여자친구라면 제 사비로라도해서

    돌려드렸을 것 같네요

    이거 두고두고 생각 나실텐데 자신 있으신가요?

    미안하다고 하지는 못할 망정 금전적인 관계로 이렇게 첫 단추부터 잘 못 끼워진 것 같은

    느낌 이거는 평생 갑니다

    결혼하고 불화가 없을 순 없어요 그때마다 생각나서 욱하실 꺼예요

    저라면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말쑥한홍학226입니다.


    뉴스에 자주 나오는 내용입니다.

    축의금 사기로 인해 파혼 당했다는걸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야 하겠지만 요즘세상은 별의별일이 다 있으니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