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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천산갑172
명랑한천산갑17223.06.25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이 각자 저한테 전화해요 남흉 남탓해요 왜그러는걸까요?

같이 일하는 정식직원한명 알바분들이 있는데 자꾸 저한테 와서 다른사람 흉보거나 힘든거 이야기하거나 퇴근후 전화로 말을해요 안 받아주려니 그렇고 서로 대화하다보니 나도 모르는 말도 듣다보니 힘들고 똑같이 나도 남흉 보고있더라구요 통화후 막 죄책감도 들고 왜 나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남흉을 받을까? 그런 생각들로 힘들더라구요 어디 마음수양할때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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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질문자님이 다른 분들 말을 잘들어주고 편하게 해줘서 그런 전화를 하시는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 뒷담화하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듣다보면 듣기만해도 지치시고, 어디가서 질문자님 뒷담화를 할 수도 있을거 같고, 지나가다 뒷담화 당사자가 들을 수도 있을거 같으니 가능한 그런 얘기는 시간 없다고 끊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악의를 가지고하는 심한 흉이 아니라면 보통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직장상사나 동료들의 흉을 보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넉두리라고 편하게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랏빛비쿠냐170입니다.

    님이 편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그리고 남을 흉을 보더라도 거기에 맞장구를 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말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흉보는데 맞장구를 쳐준다고 하면 계속해서 반복적인 일이 반복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안경곰38입니다.

    저두 사회생활에 그런경험 있답니다.

    종교를 떠나서

    너튜브ㅡ법륜스님ㅡ의 말씀 이것저것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정말 현명하고 좋은 생각들이 저절로 떠오르더군요.

    내맘의 평온를 얻으시길 ~^^


  •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별의별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요. 특히, 틈만나면 남 흉보는 재미로 사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결국 그 사람도 똑같이 상대방들이 흉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나봐요. 남을 헐뜯으면 돌고 돌아 나에게로 온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아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아요.

    양쪽에서 서로 남 헐뜯고 사이에서 난 어떻게 반응해야 될지 모르겠고

    안 좋은 말만 듣다보니 힘들고 은근히 스트레스 받고, 괜히 나랑은 무제도 없는 남에 대해서 안좋은 얘기를 듣다보니

    그 상대에게 미안해지기도 하고 그렇죠..

    해결 방법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 한가지는 일단 연락을 서서히 뜸하게 받기 시작하는거에요.

    다른 한가지는 대충 흘려듣는 거구요(이건 사실 좀 많이 힘들죠, 마음이 여리거나 민감한 분들에게는..)

    그렇게라도 마음의 짐을 덜어내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