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는 어떻게 돈주라는 자본가들이 생겼나요?

북한에서 자본가라고 하면 약간 어불성성이지만 돈주라는 신흥 자본가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어떻게 북한에서 이런 돈주라는 신흥 자본가들이 생겼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외화 뭉칫돈을 쥐고 있는 일종의 사채업자인 ‘돈주’에서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단속을 피해 암암리에 ‘이자놀이’를 하거나, 중국에서 물건을 들여와 판매하던 소상인들이

    자본을 축적한 뒤 북한의 장마당 경제의 핵심 주체가 되었습니다.

  • 외부와 차단을하더라도

    너무 많은 외부 문화가 북한내로 유입되기때문에

    더군다나 살면서 희망을 가질수없는 구조라

    외부문화로 인해 인식이나 사상이 바뀐다고 생각해요

  • 돈주는 1990년대 북한이 한창 고난의 행군을 겪고 있을 때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북한은 월급을 주기는 했지만 기초식료품, 생필품, 옷가지, 학용품 등은 배급으로 해결했었는데 1990년대에 소련 붕괴와 함께 찾아온 경제위기 속에서 극심한 자연재해와 흉작 그리고 에너지난 등으로 배급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렸고, 물가는 나날히 폭등하여 월급으로는 도저히 먹고살 수 없게 되었으니 북한의 많은 시민들이 굶어죽고 기아가 만연하게 퍼졌다고 합니다. 고난의 행군이 북한 사회에 끼친 영향은 여러 가지 다양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돈주의 탄생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