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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9

체온이 높아졌을 때는 소변이 더 마려운가요

열이나서 체온이 높아지게 되었을 때는 소변이 더 마려운 것인지 아니면 열이 오르면 오히려 소변이 덜 마렵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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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한친칠라145
    신기한친칠라145
    24.01.09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한다. 대사량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노폐물도 많이 쌓인다. 그러나 겨울엔 땀샘의 체온조절 기능이 축소돼 땀으로 배출되는 노폐물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그러므로 겨울철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는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다. 나이 든 사람이 소변을 더 자주 보는 경향이 있는데 노화로 방광의 용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소변 마려운 것 같은 착각도 잦아져

    추운 날엔 화장실에 갔는데 정작 마려웠던 것만큼 소변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잦다. 이는 신장 위에 있는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나오는 호르몬 때문이다. 기온이 떨어졌을 때 더 분비되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은 요도 압박과 방광 내압을 증가시킨다. 원래 방광은 소변이 다 채워지면 팽창감을 느끼지만, 내부 압력이 증가로 소변이 다 채워졌다고 인식해 뇌에 배출 신호를 전달한다. 그러므로 겨울철엔 실제 소변의 양과 관계없이 자주 소변이 마렵다고 느낄 수 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온이 높아지면 몸이 더 많은 수분을 소비하게 됩니다. 이는 땀을 통해 체온을 낮추려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 때문입니다.

    따라서, 체온이 올라가면 수분을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목마름을 느낄 수 있고, 이로 인해 더 자주 물을 마시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되면, 당연히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물을 마시는 양보다 땀이 더 많다면 반대로 소변이 줄어들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문지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호르몬의 영향과 땀배출의 감소로 소변이 더 마렵게 됩니다. 체온이 오르면 그 반대가 되겠지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온이 높아지게 되면 소변이 더 마려워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체온이 높아지면 땀을 많이 분비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체내의 수분이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지면 소변이 진해지고 더 자주 배출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체온이 높아지면 신체의 대사 속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소변이 더 빨리 생성되고 배출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체온이 높아지면 소변의 양이 늘어나고 더 자주 배출되는 것이 더 마려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이 오르면 오히려 소변이 덜 마렵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체온이 높아지면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소변이 더 진해지고 더 자주 배출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체온이 높아지면 소변이 더 마려워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체온이 높아지면 오히려 소변이 덜 마렵게 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온이 높아졌을 때, 일반적으로 감각이 변화하여 몸이 탈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이 더 마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열이 나면 일반적으로 소변이 덜 마렵게 됩니다. 이는 열이 나면 신장의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서 소변을 생성하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열이 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땀을 많이 흘리면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할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어서 소변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온이 높아진다고 해서 소변이 더 마려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체온이 높아지면, 신체는 체온을 낮추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게 되고 그 중 하나가 더 많은 물을 배출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차이가 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높아지면 소변이 더 진하고 집중된 형태가 되며, 소변의 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온이 높아지면 체내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신체가 더 많은 물을 보존하기 위해 소변을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변이 더 마려운지 여부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신체적 조건, 환경 조건, 수분 섭취량 등이 소변의 느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체온이 높아졌을 때 소변의 느낌이 마려워지는 정도도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체온이 높아졌을 때 소변이 지나치게 마려워진다거나, 통증이나 불편감을 동반한다면 신체적인 이상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정확한 진단과 조치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온이 떨어졌을 때 더 많은 소변이 마렵다고 합니다. 우리몸은 추울때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땀배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럼 땀으로 배출되지 않은 물들이 소변으로 내보내지면서 겨울철에 더 소변이 마려운것입니다. 반대로 더울때는 땀배출이 많아져서 땀으로 물이 배출되어서 소변이 덜 마렵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온이 오르면 아무래도 인체의 장기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여 소변을 더 자주보게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