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어떤 이유로 일어나는 건가요?

Question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 안전 지대는 아닌 것 같은데

지진은 어떤 과학적 근거로 발생하는 건가요?

지진에 노하우가 많은 일본도

지진 발생 몇초전에 아는 것이 현재 수준이라던데

지진이 발생하기전에 미리 알 수 있는 과학적 수준이 아직은 부족한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존재하는 모든것에는 서로 당기는 힘이있고 이로인해 존재하는 모든것의 경계는 불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 모든것의 경계에서는 힘겨루기가 발생되고 힘이 작은 쪽은 큰 쪽에 밀리게 되어 있습니다. 지구의 지각은 여러 조각(판)으로 나누어져 있고 이판들이 서로 붙어있는 판의 경계는 매우 불안하여 힘의균형이 일시적으로 깨지는 경우가 생기고 이로인해 판이 밀리고,융기하며 흔들리게 됩니다. 이것을 지진이라 합니다.

Answer 2

지진은 주로 지구 내부의 판의 경계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와 같이 판과 판의 경계에 위치한 나라에서는 지진이 많이 발생하며, 태평양 주변은 이와 같은 판과 판의 경계가 구성되어 불의 고리라 불리울 정도로 지진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 곳을 환태평양 지진대라고 하며, 여기에 위치한 대표적인 나라가 이웃나라인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서부 등입니다.

그러나 지진이 반드시 판의 경계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판의 주변부에서도 경계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달받아 판의 내부가 찢어지거나 지각이 얇은 쪽으로 에너지를 방출해 버릴 수 있어 판 내부에서도 지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위치한 한반도는 판의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나 유라시아판의 주변부에서 태평양판과 필리핀판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고 있는 지리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지진의 영향을 무시할 수 만은 없으며, 판경계인 주변국(일본 열도 및 중국 중서부)의 지진에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진 전조현상(예를들어 동물들의 움직임)으로 지진을 예측하기도 하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방법으로 현재로선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소규모 지진이 일어나는 것으로 예측하는 수준입니다.

Answer 3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을 환태평양 조산대라고 합니다.

판구조론에 의하면 판의 경계는 지각 변동이 활발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영역이 바로 환태평양 조산대가 바로 판의 경계가 됩니다.

즉, 판의 경계에서 지각 변동이 활발한데,

지하 깊은 곳에 있는 마그마가 이러한 지각 틈으로 지표 밖으로 분출되고 지각이 움직이게 하면

이것이 지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판의 아래쪽에 있는 맨틀 층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움직이기 때문에 그 위에 있는 판은 수평 방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판들은 그 이동 방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판의 경계 지역에서는 미끄러지거나 갈라지기도 하며 충돌하기도 하는데, 이 때의 충격으로 단층과 지진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판과 판은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데, 판이 벌어지거나 판이 충돌하면 마찰과 충격에 의해 지진과 화산폭발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본 바로 남쪽 부근에는 유라시아판과 필리핀판, 태평양판, 북아메리카판 등 판이 만나는 경계부가 다수 존재합니다. 그래서 특히 일본에서 지진과 해일, 쓰나미등이 자주 발생하는것이죠.

현재 지진 전조 증상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냄새, 라돈 함유량 등의 변화와 가스의 분출 유무, 지진계, 지진파를 통해 모니터링 함으로써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과학 강국이며, 지진에 대한 대비도 잘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지진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어도 일본의 지리적 특성상 강한 지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재해로 피해를 보는 것이죠.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