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가 흑자인 이상 일본은 매년 돈을 찍어내도 국가 부도사태나 경기침체 같은 경제위기 상황은 왜 안오나요??
안녕하세요
경상수지가 흑자인 이상 일본은 매년 돈을 찍어내도
국가 부도사태나 경기침체 같은 경제위기 상황은 왜 안오나요??
(일본이라는 나라는 국가는 부자인데 반해, 국민들은 더욱 힘들어진다고들 많이 얘기하던데...)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전세계에서 경제규모가 거의 3위에 이르며
준기축통화국이기에 이러한 경제의 유지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은 부자나라입니다 현제 성장률이 낮다고 해서 그들이 갖고 있는 인프라나 돈들이 다 어디갈까요
노인의 연금액이 청년 한달 월급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노인들은 부동산의 대부분을 갖고 있으며 임대수익도 받고 연금도 받습니다
청년들만 죽어나가는 거죠 왜냐하면 성장만 외치는 보수정당이 거의 독식을 했습니다 한국의 보수정당처럼
그러나 2000년대부터 최저시급 우리나라 2천원대일때 7천원을 주는 등 청년정책 내수정책을 펼쳤고
현재도 한 중 미 반도체 정책, 고환율정책에도 제로금리를 고수하는 것은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서입니다
금리를 높이면 부자들이나 좋지 자영업자 서민들은 부채때문에 금리에 따라 고생하잖아요
이미 금리를 미국에 영향을 받아 버블이 왔었고 붕괴가 되었습니다
바보가 아닌이상 또 미국을 따라갈까요?
우리나라도 지금처럼 미국만 쳐다보고 삼성만 바라보다가는 이리저리 끌려다니기만 할겁니다
일본처럼 내수를 돌려야죠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만큼 일본이라는 국가는 경제적 대국이며 미국 채권 등을 많이 보유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많은 다른 국가들이 일본은 돈을 갚은 능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겠죠.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경상수지 흑자는 일본의 경쟁력이 아직 강하다는 의미로 일본 경제의 안정성과 함께 외환 보유액의 증가가 국가 부도까지 가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정부의 재정 조절(저금리 유지)를 통해 국내 소비를 유도하고 기업의 투자를 촉진함으로써 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이 있기 있기 때문에 부도까지 가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서두에서 말한 외환 보유액 증가는 국가의 신용을 높이는 국가의 위기까지 가지 않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 결론적으로는 외환보유액 덕분에 버틸 수 있습니다.
세계 2위로 1조 3600억 달러 수준이죠.
계속 빠져서 올해 기준 12%정도 빠졌다고 해도 사실 엄청난 수치이기에 이걸로 먹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아시다시피 심각한 디플레이션 잃어버린 30년이라고 하죠.
국민들은 사실 너무 낮은 금리에 물가는 조금씩 높아지고 임금도 계속 동결되고
기업성장 속도도 굉장히 느린 편이여서 어렵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층들이 희망을 잃고 히키코모리의 비율이 점차 느는 걸 보면
힘든게 보입니다. 저희의 미래모습이 보이기도 하니 씁쓸하네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인플레이션이 우리나 미국에 비해 높지않고, 환율도 낮아 경상수지가 흑자인채 오래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는 경우, 일본은 해외에서 수입한 자금을 확보하고 경제 성장에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나 경제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본은 안정적인 금융 시스템과 정책 조정을 통해 위기 상황을 대비하고 경제의 다각화를 추진하여 위험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 서민 경제가 어려운 건 높은 물가 수준 때문입니다. 일본도 주요 원자재와 식자재 등 필수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미국의 기준 금리가 현재 5.25%인데 반해 일본 금융 당국은 아직도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엔화 평가절하로 수입 물가가 폭등하여 매우 서민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엔화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에는 오히려 이득이라 수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외화 유출을 메우고 있습니다. 물론 수출 증가와 관광객 증가 등은 세수 확대에 도움이 되어 국가 재정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처럼 금리를 올리지 않고 내수 부양에 방점을 찍고 여전히 제로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 소견은 수출 주도의 일본 경제 특성 상 실 보다 득이 많은 정책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의 요지를 이해하기가 다소 어려운데요, 일단 모든 국가들은 경상수지와 관계없이 매년 돈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일 뿐이죠.
일본의 경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들이 많고, 경제 자체도 안정화 되어 있어 부자 국가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금리가 매우 낮아 서민들이 돈을 모으기가 어렵고, 안정화가 된만큼 저성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시기에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괜찮지만, 그 이후의 세대는 부를 축적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이 무제한 양적완화를 해도 개발도상국 처럼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의 경제규모는 미국, 중국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수출 강국으로 국가 신뢰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디플레이션이 고착화 된 상황으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엔케리 트레이드라고 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엔을 빌려서 다른 국가로 투자를 하는 등 수요가 탄탄한 화폐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무제한 급으로 돈이 풀려도 큰 문제가 없이 국가 경제가 유지 중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상수지 흑자라는게 결국 돈을 번거니까요 경상수지 적자가 수십년 지속되는 미국도 멀쩡하게 세계최강국 유지하고 있져~ 국민들이 힘든건 경우마다 틀리지 않을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