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소리에 너무 예민합니다
문 밖어서 조금에 소리라도 들리면 후다닥 튀어 나가서 엄청 짖어요 문제는 장난감 혹은 간식 먹다가도 소리만 나면...
그리고 한번 짖으면 장난감 간식 이런 흔들면서 불러도 소용이 없어요 어쩌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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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짖을때 보호자분들의 잘못된 행동중의 하나가
" 짖지마, 아무도 없어, 이리온, 여기간식 여기있네 우쭈쭈~" 등등 말로 통제하려고 합니다.
이 소리를 강아지들은 "내 동료가 나와같이 짖고 있다" "내행동에 호응받고 있다"라고 인식합니다.
인간은 언어적 동물이어서 언어를 통해 의사 전달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행동의 동물이기 때문에 언어적 효과가 없습니다.
다시 그런 행동이 나타날때는 아무런 소리를 내지 마시고 문과 아이 사이를 가리듯 서계십시요.
당연히 등을 보이지 말고 아이를 향해 위치해야 합니다.
이때의 인식은
"내 동료가 경계의 대상인 문 방향을 보지 않고 나를 보고 있네? 경계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인가?" 라고 인식합니다.
이걸 반복하다 보면 인식의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반,드,시 같이 짖지 마세요. 사람의 말은 강아지들에게 짖는것 뿐입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보호자가 같이 짖어서 생기는 문제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