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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메추라기31
듬직한메추라기3120.08.10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고민이에요

41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11살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와도 떨어져 살면서 두 동생들이랑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학교 공부에 열중 하다기 보단 시골 생활을 하다보니 일을 더 많이 했고 집안일도 도 맡아하며 할머니께 많은 욕을 들으며 살았고 고등학교는 산업체 고등학교를 가서 3교대로 일을 하면서 학교를 다녔어요. 동생들도 속을 많이 썩였구요. 그런 환경들 때문인지 제 나이 41 두 아이의 엄마이고 남편도 저와 같은 불우한 환경에서 살았던 장남과 결혼을 했는데 지금은 성격차이로 서류정리를 하고 아이들 때문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키 166에 50키로구요. 운동 꾸준히 해서 자신감도 있을거 같은데.. 그게 아니네요.

속 마음은 늘 기가죽고 어디 나서는게 조심스럽고 그냥 이데로 살아야 할까요?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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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10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형건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자신에게 셀프 칭찬을 해주는겁니다.

    자기 스스로를 토닥여주면서 때로는 위로도 해주고 말이죠.

    또한 하루 시간을 정해두고 명상을 하면서 마음적인 자기관리도 해주세요.

    스스로를 괴롭히고 힘들게 했던 생각들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자연스럽게 자존감은 높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응원하고 격려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존감은 어릴 적 환경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위에 있는 것은 나 스스로가 나를 사랑하고 믿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어릴 적 기억들로 인해 나 스스로 나를 자존감 없는 사람, 다른 사람들보다 못한 사람, 부족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계신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지금이 더 좋은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사랑한다고 난 소중한 사람이라고, 5년 후 10년 후 멋진 사람, 지금의 어려움을 남들에게 나도 과거에는 이랬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올거야 라고 고백하는 것은 어떨까요?

    매일 거울을 보면서요.

    닉네임도 개똥이 보다 나를 사랑하는 단어로 바꾸고요.

    그리고 기존과는 다른 행동의 변화를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똥이 님을 잘 몰라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겠지만, 과거와 똑같은 생활과 행동이 아닌, 조금 더 나를 사랑하는 행동, 외부 활동등을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응원할께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스로에게 일기를 써보는건 어떨까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타인과 비교하는 과정에서도 생기며

    지금 스스로를 돌아보며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사소한 성공 많이하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에게 작은 미션을 주고, 그걸 성공 시키는 경험을 쌓는거죠

    큰 목표, 큰 성공만을 쫓다보면 항상 실패해 목표에 대한 슬럼프에 빠지게 되죠.

    기운내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020. 08. 10.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