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1924년 첫 출시 당시 진로 소주의 도수는 35도였다. 이후 소주의 도수는 1965년 30도, 1973년에 25도로 점차 낮아졌다.
식량부족 문제로 정부가 양곡을 원료로 한 증류식 소주 생산을 금지해 알코올을 물에 희석시키는 지금의 희석식 소주가 대량생산에 돌입하면서 점차 낮아졌다. 이후 25도 소주가 30년간 사랑받았습니다
25도의 벽은 1998년 23도의 참이슬 출시로 깨졌다. 당시 파격적인 도전으로 의견이 분분했지만 출시 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억병을 돌파하며 소주 역사상 최고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