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와 주식과의 상관 관계에대해서
미국 금리 인상 발표가 나면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금리 인상이 최소 또는 동결 발표가 나면 주식 시장이 상승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리 인하가 계속되면 경기 둔화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 주가가 떨어져야 할 것 같은데 금리와 주가의 상관성에 대해 쉽게 설명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기축통화인 국가들이 많다보니 미국 기업의 성장률이나 상승에 따라서
같이 동반하는 종목들이 있구요. 금리 또한 같이 반영이 됩니다.
금리 인하가 된다고 경기 자체가 둔화로 지속반영되는건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은 미국의 유동성이 감소하게 되면서 향후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금리가 높아지게 되면서 대출 수요가 감소하게 되면서 '투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이 적어지면서 '수급'이 악화되어 증시는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현재의 경우에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금리인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측보다 높은지 혹은 낮은지'의 여부가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측치보다 낮은 금리인상 - 증시 상승
예측치보다 높은 금리인상 - 증시 하락
이번달 3월 23일의 경우에는 현재는 0.25%의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비율이 높기는 하나 만약 전일에 0.5%의 금리인상을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증시는 이를 선반영하며 하락하게 되고 실제 금리인상 발표날에 예측치인 0.5%나 그 이하값의 금리인상이 나오면 증시는 반등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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