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 생산, 유통, 판매, 물류, 재고관리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는 사례가 국내에도 있나요?
식품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로서, 원료부터 제조와 판매, 유통, 재고 관리에 이르기까지 신선도와, 책임소재가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원산지와 유통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식품 안전망 상품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출시돼 50만건 이상의 식품정보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 미국 IBM의 IBM 푸드 트러스트(Food Trust)는 4월 11일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2위의 슈퍼마켓 업체인 앨버트슨(Albertsons)에도 솔루션을 납품하며 식품유통 판도를 바꾸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식품의 생산, 유통, 판매, 물류에 블록체인을 도입한 사례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폭스바겐,MS,스타벅스등 제품의 이력을 추적하는 시스템은 이미 우리나라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커피의 콩 부터 껍질까지 모든 유통과정을 블록체인저장화하고 이를 추적하여
원산지를 파악하는 시스템은 이미 사용중입니다.
차량뿐만 아니라 물류 분야도 삼성SDS도 천진공항과 협업하여 항공물류 시스템을
이미 블록체인화하여 저장 관리하고 있구요,
이지팝이라하여 식품의 저장에서 유통까지 모든 농산물 분야를 블록체인화 하여
구현중에 있습니다.
물류분야의 블록체인 관리는 삼성 뿐만아니라 KT까지 대기업들이 발빠르게 접금하고
있구요. 앞으로는 이런 시스템의 안정화 보안화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먼저
진입하는 기업에게 엄청난 자금이 몰릴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물류 산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삼성SDS
2017년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 프로젝트를 통해 해운물류에 필요한 세관 신고 및 인도, 서류처리, 문서관리 등 블록체인 기반으로 선보였습니다.
삼성 SDS의 "넥스트렉저(Nexledger)" 기업 플랫폼 기술을 활용합니다.
기대효과
데이터 전송시 기존 4~5일에서 15초 정도로 대폭 축소
수출 및 수입간 서류의 위변조 방지
서류 절차 간소화
물류의 생산성 및 데이터 가시성 향상
분쟁 감소
기타 관리 비용 절감
아래와 같이 국내 다양한 업체들도 컨소시엄 블록체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지팜
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거래 플랫폼 "블로서리(Blocery)"을 통해 농삼물의 실제 유통과정을 1분단위로 추적하게 됩니다.
KT
KT는 농심데이타시스템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이력관리" 제도를 운영하여 유통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