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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구요
어쩌라구요

개천에도 용난다라는 말이 있는데 현대사회에서도 가능한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나나오입니다.

지방촌동네에서도 공부만 잘하면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승승장구하는 케이스가 간혹있긴했습니다.

그럴때 마을 입구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플랜카드로 누구누구의 아들 어디에 취업했다 어디대학에 합격했다 문구를 붙여놓기도 했습니다.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이 딱 이럴때 쓰는 말인듯합니다,

그런데 요즘 사회에서도 이런 일들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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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개천에서 용난다.'라난 것은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이 성공을 이루는 경우를 말합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사법고시, 행정고시 등 가난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어 이런 속담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부의 세습되고 학력이 부와 연관성이 높아지면서 속담과 같은 일이 일어날 확률이 줄어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개천에서 용난다'를 대학이나 전문직에 국한하지 않으면 옛날보다 오히려 더 많은 경우가 있을 듯 합니다.

    옛날에는 생각지도 못한 인플루언서나 먹방, 게임 유튜버등이 생겨나는 것을 보면 말이죠.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가능합니다.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취업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확실히 그 가능성은 낮아졌으며, 애시당초 용이라고 여겨지던 부모님들의 자식들이 더 성공하기 쉬운 그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