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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천인조184
자유로운천인조18423.02.06

아기 정서에 좋은 것들을 알고싶습니다

남편이 화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애기도 화가 많습니다

저도 아예 안내는건아니지만 애기도 남편도 화를 너무내서 의식적으로 참고있는 중인데요

애기가 이미 화를 상습적으로 내는데 어떤식으로 잡아줄수있을까요

그리고 남편이 자꾸 화내는걸 보여줘도 괜찮을까요?

솔찍히 화내지말고 훈육하라고 하는데 구분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이남편한테도 어떻게 말해줘야 애한테 화를 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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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부모가 화를 내면, 아이의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화가 나더라도 조금은 자제해주시고, 아이들 앞에서는 화 내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아야 합니다.

    화목한 가정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되면, 아이의 정서에 안정감이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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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화를 다루는 방법을 가르치고, 평온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화를 상습적으로 내는 경우,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큰 역할을 합니다. 먼저,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건강한 방법을 가르치고, 아이가 화를 낼 때 차분히 대응하며, 감정을 이해해주되 행동의 적절성을 가르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너무 화가 났겠구나, 그런데 소리 지르는 대신 이렇게 말해볼까?"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화를 자주 내는 것을 아이에게 계속 보여주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우기 때문에, 화를 내는 행동이 정상이라고 인식할 가능성이 큽니다. 남편에게 아이가 보는 앞에서 화를 내는 것이 아이의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그 대신 긍정적인 훈육 방식을 함께 배우자고 제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화가 날 때 잠시 멈추고 깊게 숨을 쉬는 방법이나,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한 후 대화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 말할 때는 비난보다는 공감과 해결책을 중심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나도 힘들 때 화를 참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아이에게는 우리가 더 차분하게 대하는 모습이 필요해 보여"와 같이 공감하면서 말하면 방어적인 반응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함께 화를 다루는 책이나 영상을 보며 논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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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가정의 분위기, 부모의 대화습관이 아이에게 영향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아기정서에 좋은 것은 부모님과의 유대관계, 애착형성등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정서가 안정적으로 느끼고 발달해야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제 또래관계에도 형성이 될 것인데 아이에게 하는 대화나 행동은 조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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