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아이가 집안에서 뛰다가 넘어졌는데 원목 책상 다리에 이마 한쪽을 부딪혔어요.
부딪히자마자 이마가 아기 주먹만하게 부워서 혹이 생겨서 너무 무섭고 놀랐어요.
아이도 아파서 울다가 5분정도 후에 진정됐고
얼음찜질 해주고 싶었지만 절대 손도 못대게해서 그대로 두고 기분을 위로해주며 재밌게 해주니 아픈걸 잊는듯 그후로는 울지도 않고 칭얼거림 없이 잘 잤습니다.
혹은 두시간 정도 지나니 사라졌고
10시간 지난 지금은 조금 부은 상태에서 파란 멍만 생겼는데 이대로 그냥 두면 될까요?
어제 혹이 너무 커졌어서 괜찮은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