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60까지는 호르몬제의 이득이 더 많습니다.
피해야 하는 경우는 흡연자, 부정맥, 설명되지 않는 자궁 출혈,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등이 있는 경우,
혹은 알코올 중독이나 간질환이 심한 경우 등입니다.
아마 호르몬을 처방하는 병원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잘 확인하고,
경우에 맞는 호르몬 치료법을 사용하실 것 같아요.
60세 이후에는 득과실을 잘 고려해서 이어가거나 비호르몬 방식의 증상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득실을 따져서 이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