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의 제빙고를 좀 많이 만들어서 백성들에게 나눌 수 없었나요?
조선시대에서도 제빙고로 사시사철 얼음을 보관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더운 여름날에는 백성들에게 얼음을 나누어주기에는 너무 얼음의 양이 적어서 못 나누어줬는지 아니면 제빙고를 지방 곳곳에도 두어서 백성들에게 주기적으로 나누어주기도 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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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석빙고는 얼음 저장시설로서 기본적으로 자연속에서 돌, 흙등을 이용하여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여 운영함으로서 이런 여러 조건에 맞는 곳이 몇군데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석빙고는 국가가 엄격하게 관리하여 왕이나 사신, 또는 공을 세운 관리에게 제공되는 극상의 물품으로 백성들은 감히 이를 맛보기는 커녕 위치가 어딘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