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항생제 유발 설사가 있을 수 있겠고 내성균이 출현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항생제 자체가 장 운동성을 늘리기도 하고, 장관 내 이로운 세균의 조성을 바꾸어서 이로 인해서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아 설사가 발생 하기도 합니다.
위막성 대장염이라고 해서 C.difficile라는 균이 장 내에 번식하여 장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사 부작용이 있다면 다른 항생제로 변경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관절내 감염이나 결핵 같은 경우에는 아주 장기간 복용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