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변에서 발견된 거위목 따개비는 새로운 종의 생물은 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큰 군집을 이룬 모습은 흔하지 않은 현상이죠.
거위목 따개비는 거위의 목처럼 생긴 긴 줄기와 딱딱한 껍질을 가진 해양 생물입니다. 바닷가에서 종종 발견되지만, 호주 해변에서 발견된 것처럼 큰 군집을 이루는 경우는 드물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부두의 오래된 철탑에 붙어 있었거나 오랫동안 물속에 있던 따개비 군락이 한꺼번에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거위목 따개비 자체는 새로운 생물이 아니지만, 이처럼 큰 규모의 군집이 발견된 것은 학술적으로도 의미 있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