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언니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저희 언니는30대중반이고 남자친구는 언니보다
10살이 많아요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중요한건 그남자친구가 젊었을때 사고를 쳐서 아이가있어요
그래서 저는 언니의 남자친구가 너무 마음에 안드는데 언니 결혼을 말리고싶어요
둘이서 결혼한다고하는데 제가 어떻게 말릴수있을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본인 당사자가 좋아서 결혼하시겠다는걸 어찌 말릴 수가 있을까요ㅠ그런데 참 저같아도 말리고싶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나이가 10살 차이나고 아이가 있는데도 언니가 결혼하려고 한다면 왜 결혼하고 싶은지 물어 보세요.
과거 문제로 언니의 미래를 안된다고만 하지 말고 부모님과 같이 들어보고 판단하세요. 그래도 언니가 결혼한다고 하면 인정하고 축하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새까만타킨25입니다. 부모님과도 얘기를 나눠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현실이고 오래 함께 살아가야하까요. 아이까지 품을 맘이 되었는지 임신계획은 있는지 향후 아이의 거처는 어찌할건지, 전부인과 전 사돈댁과는 어찌되는지 충분히 궁금할 수 있고 말리고 싶은 가족맘 이해갑니다. 허나 말린다고 들을 상황이 아닐것 같네요. 우선 결혼1년간만이라도 임신계획은 뒤로 미뤄보라고 말해주세요.ㅠ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앞으로 펼쳐질 나쁜 일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니가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을 한번 해 보세요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본인이 언니를 말리는 것보단 부모님이 언니를 말리는게 빠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굳건한개구리199입니다.
만약에 말려서 그 언니가 노처녀가 되면 그때 글쓴이는 어떤 비난을 받을지 생각해보세요
그냥 축하를 해주시고 잘 살길 빌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마루코스입니다.
자기팔자 자기가 꼬더라도 본인이 선택하도록 놔두셔야 후회도 없고 나중에 원망도 안합니다. 그냥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