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CBAM이 시행되면 수출기업은 단순히 세관 신고만 하는 게 아니라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 자료를 제출해야 해서 준비 과정이 훨씬 복잡해집니다. 철강이나 시멘트 같은 업종은 생산 공정 데이터를 세부적으로 기록해야 하고, 해외 바이어가 요구하는 인증서류까지 맞춰야 하니 행정 부담이 크게 늘 수 있습니다. 통관 단계에서는 기존 인보이스 외에 탄소 관련 신고 항목이 추가돼서 오류나 누락 시 지연 위험이 생기고, 결국 내부적으로 환경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갖춰야 원활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