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지의 비극이 왜 일어나는 것인가요?
영국의 산업혁명이 시작된 시점에 실제로 일어났다고 하는 공유지의 비극은 무엇인가요? 공유지라는 개념이 원래 더 좋아야 하는거 아닌지, 왜 비극이 일어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공유지는 어찌보면 무책임에 비롯한 결과라고 할수 있는데 주인이 없는 공통 농장이 있다고 했을때 가축을 더 많이 끌고오는 사람들이 더 유리하므로 그에따른 농장관리는 하지 않아 공통 농장은 폐허가되는것이죠. 이후 각 분할하여 책임을 지고 각자 소유하는 방식으로 바뀐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유자원은 소비에 있어서 배제성은 없지만 경합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원하는 사람은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한 사람이 공유자원을 사용하면 다른 사람이 사용에 제한을 받습니다.
개인의 선택이 겉으로 보기에는 이익인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전체의 손실을 야기해 개인에게도 파멸적인 결과를 부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가 개방한 화장실이나, 코카콜라 공장 근처의 지하수를 들 수 있습니다. 공유자원이기에 사람들이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쉽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사유지면 어떻게건 그 땅의 주인이 관리를 합니다. 잡초도 뽑고, 꽃이나 나무에는 물도 주죠. 하지만 공유지 즉, 주인이 없으면 '어차피 내것이 아닌데 뭐 관리는 다른 사람이 하겠지'라고 생각하게 되고, 정부, 지자체 등이 아니면 관리를 개인이 하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공유지는 점차 황폐화 되어 사용하지 못하는 땅이 될 수 있게 되며, 이것이 곧 공유지의 비극이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유지의 비극과 같은 경우에는 공유지의 희귀자원은
공동의 규칙 등이 없다면 많은 사람들의 이기심과 무임승차로 인하여
파괴되는 현실을 지적한 것인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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