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가 배꼽이나 엉덩이를 만지는 행동은 보통 자극과 탐구로 볼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몸을 탐험하고 새로운 부분에 호기심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 과정에서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부모는 아이에게 적절한 경계와 개인 공간을 존중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와 잠깐이라도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는 애착결핍이나 분리불안이 조금씩 생기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조부모가 케어를 해주신다고 해도 아이에게는 부모의 품이 그리운건 당연한거예요. 많이 안아주시고 스킨십도 많이 해주세요. 가장 중요한건 부모와 함께 있는거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는 평소보다 몇배 더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해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