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업무 외 사적인 업무 범위? / 퇴사가 답이겠죠?
대표가 회사업무 외 사적인 업무를 자주 시킵니다. 거의 5:5 비율인것 같아요.
초반만 하더라도 소소하게 약국 심부름 등 자잘한걸 시켜서 그냥 했습니다.
근데 현재 4년차인데 점점 제가 개인비서로 취업한건지 생각이 들정도로 과도하게 많이 시키고 오히려 회사일보다 사적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예를들면
자기집 이사갈때 집가서 이사센터 직원들 감시/확인 하라하거나 개인적인 쇼핑 결제 및 집에 사용할 가구 찾기
여행 숙소,렌탈,식당 등 예약 및 견적 알아보기
복권 당청금 교환
집 가스/정수기 점검 올 시 대신가서 확인
개인 소송 건 등 셀프 소송 진행(회사X)
지인의 법무사 관련일 구비서류 등 알아보기
이외에도 정말 사소하고 개인적인 일부터 가끔 지인들 일까지 모든걸 시킵니다.
그리고 사적인 업무 시키고 제대로 못하면 짜증내거나 뭐라해서 더 싫고 대표는 너무 당연하게 일을 시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자체를 안하는것 같아요.
이제는 이게 정말 부당한 일이라는걸 깨달았는데 상사에게 말하니 자기 친구들 중 비서직으로 일하는 친구도 있는데 거기도 상사 사적인일들 한다라며 쉴드를 치더라고요...
아니 거긴 비서로 취업한거지 전 비서가 아닙니다.. 일반사무직(회계/경리/총무)쪽으로 입사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편하다고 생각되는지 진작에 대표와 직원 사이의 선을 넘은지 오래입니다.
일단 바로 퇴사하고는 싶은데 정부지원금 받는거때문에 올 10월까지는 다녀야 할것 같아서요..
제가 그때까지 버틸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역시 저희 회사가 이상한거지요..?
관련일로 검색해보니 다들 노동청에 신고하라는게 많이 나오긴하는데 그러기엔 관계적으로 힘들고 그냥 깔끔하게 끝내고 싶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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