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연료가 코인인 만큼 추후에 디지털 화폐가 공고히되고 이것이 빠른 결제와 투명적인 운용과 결합이 된다면, 다양한 파생 산업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AI,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과 결합하여 요즘 말하는 4차 산업 혁명의 기반이 될 수도 있지요. 가격을 논외로 하고 이 기술 자체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것들이라고 봅니다.
최근에는 디파이와 같은 트렌드로 중앙화된 은행의 역할을 컨트랙트로 대체하는 탈중앙화된 금융을 모색하는 것들이 인기가 많아졌는데요. 이는 잘 운영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 입니다. 우리나라의 출시 예정인 서비스 중 하나는 부동산을 토큰으로 유동화하여 부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모델이 준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