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바닥에 물이 일정 기간 어떻게 고여 있을까요?

모내기를 할 때 보면 논에 물이 차 있는데 이 물은 빠지지 않나요? (바닥으로 흘러가지 않나요?)

바닥에 비닐 같은 걸 깔고 흙을 올려 둔 것인가요?

아니면 계속 물을 조금씩 공급해 주는 것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석산화입니다~

    논은 바닥에 비닐을 까는 것이 아니라 흙으로 만든 논두렁과 바닥의 점토층이 물이 쉽게 빠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구조입니다. 논의 흙은 물을 어느 정도 머금고 있지만 완전히 불투수층은 아닙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바닥이나 논둑을 통해 물이 조금씩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논에 물을 한 번만 채워두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계속해서 물을 공급합니다. 논마다 물을 들이거나 빼는 작은 수로를 통해 물을 넣거나 빼면서 수위를 조절합니다.

    일반적인 논농사에서는 비닐이나 인공 방수막을 사용하지 않고 흙과 논둑 관리로 물을 유지합니다.

  • 논은 바닥의 흙이 점토츠으로 단단하게 다뎌뎌 있어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습니다.

    비닐을 까는 건 아닙니다.

    자연적인 불투수층이 형성된 구조입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빠지기 때문에 수로에서 물을 계속 보충해줍니다.

    그래서 논 주변에는 항상 물길이 함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