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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물수리18
그리운물수리1822.12.13

남편 출근할때 배웅 하시나요?

주부라 아침에 밥 차리고 먹이고 치우고 씻기고 애들 등원 준비도 해야되고 설거지도 하고 정신없이 바빠요. 그와중에 신랑이 출근을 하는데 제가 출근할때 배웅도 안해주고 제 할일 한다고 섭섭해 하네요.. 그냥 말로만 잘 다녀오라고 인사하는게 기분 나쁜가요? 꼭 신발장까지 나가서 인사해야되는건가요? 다른분들도 그렇게 남편들 배웅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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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좀 여유가 남으면 남편 배웅하고 그렇지 않다면 남편 배웅을 못하는 경우 반반으로 나뉩니다. 요즘은 남편분들이 눈치껏 출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이들 챙기는 것을 같이 도와주고 출근 하시는 남편분들도 계시구요
    손이 모자라는데 뻔히 바쁜 모습을 보았는데 배웅 안해준다고 섭섭해 하는 남편 분이 조금은 철이 없구나 라고 느껴지네요


  • 안녕하세요. 든든한얼룩말82입니다.

    남편들이라면 섭섭해할수도 있을거같아요 제 배우자의경우 바쁘면 안할때도 있지만서도 그래도 뽀뽀는 항상하고 출근을하거든요

    이게 뽀뽀를 하는것과 안하는것은 차이가크다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신기한나방44입니다.

    해주세요.어려운거 아니잖아요.남편분이 아내분을 얼마나 사랑하면 그런거에 섭섭하다고할까요.남편분이 아내분을 많이 엄청사랑하나보네요. 어려운거아니니 출근할때 잘다녀오라고 해주세요.남편분은 출근길이 즐거울것입니다.내일부터 꼭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그렇더라도 가족을 위해 출근하시는데 배웅 정도는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간 별로 안 걸리실텐데~~

    님이 그렇게 하시면 남편은 기분좋게 출근하시잖아요.

    밖은 전쟁터나 다름 없습니다.

    가능하심 배웅 하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용기와 희망을 잃지말아요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 서운해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저는 말만이라도 잘가라고 이야기해주면 좋아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