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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그리운물수리18
그리운물수리18
22.12.16

퇴근하고 들어오는 배우자 어떻게 맞이 하시나요?

신랑은 퇴근이 늦어서 제가 아이들 재우고 거실에서 티비나 폰을보고 있을때쯤 들어와요. 그럼 저는 눈길 한번주고 제 할일 하는데 아침에 나가서 지금 들어왔는데 인사도 없이 니 할일만 하고 있냐고 엄청 화를내요.. 이런걸로 몇번 다툼도 있었는데 신혼도 아니고 이제 10년찬데 꼭 반갑게 맞이 해야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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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나둘셋넷
    하나둘셋넷
    22.12.16

    안녕하세요. 겸손한고양이268입니다. 이왕이면 반갑게 맞아주면 좋지요 신혼이 아니라고해도 우리는 늘 함께 살아가야하는 가족이니까요 애정표현과 사랑의 표현도 습관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해도 계속 하시다보면 익숙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갸름한부전나비199입니다.


    신랑분께서 퇴근이 늦으면 작성자님께서 거의 아이들을 케어하시겠네요

    남편분도 작성자님도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하실거같아요 ㅠㅠ


    남편분은 힘든 일을 끝내고 돌아와서 집에서 온기를 느끼고싶어하시는거같습니다.

    별말 아니여도 퇴근 후 인사가 남편분에게 편안함을 느끼지 않을까요?

    늦게 퇴근을 하면 더더욱 부부의 시간이 없으실거같습니다.

    시간을 무리해서 내는게 아니라면 인사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햇살같은 수니~입니다.

    음~~십년이든 이십년이든 그건 상관이 없는것 같아요 대면대면해지는게 결혼이 길어질수록 그런것이 있더라구요

    자주 다툼이 있으시다면 서로 노력하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상대방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쉽지 않을까요?

    저희도 노력중이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2.12.16

    안녕하세요. Olivia luve입니다.

    섭섭하실 수도 있는데 서로 입장이 달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맞벌이 부부라 서로 출근하거나 퇴근할 때 현관에서 나와 인사를 해주기로 약속하고 그렇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귀찮던게 익숙해져서 서로 눈도 쳐다 보고 좋은 거 같아 계속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