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들어오는 배우자 어떻게 맞이 하시나요?
신랑은 퇴근이 늦어서 제가 아이들 재우고 거실에서 티비나 폰을보고 있을때쯤 들어와요. 그럼 저는 눈길 한번주고 제 할일 하는데 아침에 나가서 지금 들어왔는데 인사도 없이 니 할일만 하고 있냐고 엄청 화를내요.. 이런걸로 몇번 다툼도 있었는데 신혼도 아니고 이제 10년찬데 꼭 반갑게 맞이 해야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겸손한고양이268입니다. 이왕이면 반갑게 맞아주면 좋지요 신혼이 아니라고해도 우리는 늘 함께 살아가야하는 가족이니까요 애정표현과 사랑의 표현도 습관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해도 계속 하시다보면 익숙해집니다
안녕하세요. 갸름한부전나비199입니다.
신랑분께서 퇴근이 늦으면 작성자님께서 거의 아이들을 케어하시겠네요
남편분도 작성자님도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하실거같아요 ㅠㅠ
남편분은 힘든 일을 끝내고 돌아와서 집에서 온기를 느끼고싶어하시는거같습니다.
별말 아니여도 퇴근 후 인사가 남편분에게 편안함을 느끼지 않을까요?
늦게 퇴근을 하면 더더욱 부부의 시간이 없으실거같습니다.
시간을 무리해서 내는게 아니라면 인사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햇살같은 수니~입니다.
음~~십년이든 이십년이든 그건 상관이 없는것 같아요 대면대면해지는게 결혼이 길어질수록 그런것이 있더라구요
자주 다툼이 있으시다면 서로 노력하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상대방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쉽지 않을까요?
저희도 노력중이랍니다
안녕하세요. Olivia luve입니다.
섭섭하실 수도 있는데 서로 입장이 달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맞벌이 부부라 서로 출근하거나 퇴근할 때 현관에서 나와 인사를 해주기로 약속하고 그렇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귀찮던게 익숙해져서 서로 눈도 쳐다 보고 좋은 거 같아 계속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