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랑 안 싸우는 방법이 뭔가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저희 엄마는 저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 맘에 안 드시나봐요
제가 집에 있는 걸 보기 싫어하고 빨리 나가라고 하시면서 제 걸음걸이 말투 행동을 다 지적하시고 본인 통제하에 있기를 바라시네요 ㅠㅠ
최근에는 엄마랑 장보러 간 슈퍼에서 할인을 해주길애 머리 꾸벅?(까딱에 가까움)하며 감사합니다! 했더니 왜 굽신거리냐고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고 하는 거예요 ㅜㅜ
저는 이렇게 저의 자존감을 깎아먹는 말들이 20년 넘게 들었어도 면역이 안 돼요;;
매일매일 이런 말을 들으면서 내 자신이 진짜 못난 사람 같고 우울했었는데 사회 나가서 다른 사람도 많이 만나고 한게 오히려 제 자존감이 회복됐어요
집에서는 정말 휴식하고 싶고 나를 편안히 받아들여주면 좋을텐데 ㅜㅜ
이렇게 반복되는 시비?에 저도 참다참다 한달 단위로 화가 나서 엄마랑 언쟁하고 얼굴도 마주치기 싫고 말 한마디도 섞기 싫어서 한 일주일은 방문 닫아놓고 삽니다;;
저도 정말 이런 걸 그만하고 싶은데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