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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3.06.13

원나라가 일본을 점령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나라가 강성했을 때는 중국, 유럽, 우리나라까지

전부 점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일본을 점령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원나라는 왜 일본을 점령하지 못한 것인가요?

점령시도 조차 하지 않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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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3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는 원의 속국이었습니다.때문에 원의 일본 정벌을 도우는 입장이었죠. 원은 본래 대륙에 위치한 나라여서 조선술이 발달해 있지않았습니다. 결국 배의 성능과 내구력은 우리나라보다 낮았고 이런 배로 태풍을 뚫고 주력군인 원의 함대가 대다수 망가지거나 침몰하니 이 원정은 실패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원이 일본 정벌에 실패한 이유는 태풍과 수준 낮은 조선술 때문이였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대에는 중국 전토에 지방행정기관으로서 행중서성이 설치되어 이것이 현재까지 성(省)이라는 행정단위로 남아 있다. 1280년(충렬왕 6)에 처음 세워졌으며, 일본 원정이 실패하자 곧 폐지되었다.


    그런데 원나라의 세조(世祖)는 일본 원정을 단념하지 않았고, 따라서 정동행성은 여러 차례 설치와 폐지가 되풀이되었다. 두 번째 설치는 1283년이었고, 세 번째는 1285년이었다.


    중간에 잠시 행상서성(行尙書省)이라고 일컬어진 일이 있는데, 이는 원나라에서 중서성의 권한이 상서성에 의해서 대체된 데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었다.


    시일이 경과하면서 당초의 일본 원정이라는 목적은 사라지고, 형식상의 기구로서 주로 의례적인 기능을 수행하였다. 즉, 원나라로 하정사(賀正使)를 파견하는 일이 고작이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나라는 기마병으로 압도적인 속도전을 바탕으로 동서제국을 건설한 나라입니다. 여몽합작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일본을 정벌하려고 병력을 파병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일본은 태풍을 신풍이라고 부르며 호재를 기뻐했겠지만 아무튼 육지에서는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였지만 해상에서는 태풍때문에 어쩔 수없이 후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274년과 1281년 두 차례에 걸쳐 원나라가 가마쿠라 막부를 두 차례에 걸쳐 원나라가 침공하면서 전쟁을 벌입니다. 하지만 원나라는 육군만 있지 수군이 없는 나라다 보니 태풍을 만나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로 일본 침략에 실패 합니다. 이때 일본을 지켜줬던 태풍을 일본 사람들은 가미가재 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나라가 일본을 공격하러 갈때 핸디캡이 있었답니다

    뭐냐면 일본이 섬나라이므로 원나라 군대가 공격을 갈때

    대륙에서 말을 타던 사람들이라 배를 타고 갈땐 별로 힘을 못썼구요

    하필 그 시기에 재수없게 태풍이 불어닥쳤답니다

    일본에선 태풍만 믿고 있었죠 ^^

    어쨌든 원나라군대는 일본에 상륙하기전부터 심한배멀미와

    태풍으로 대부분 병력이 손실돼서 일본원정은 포기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