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면 여러 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기간을 줄이거나 업종 혜택을 줄이거나 하는등 혜택이 줄고 있는데요.
이렇게 무이자할부 혜택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카드사의 수익이 줄어들면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혜택도 줄어드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카드사의 조달금리 비용은 상승하고 이익인 대출금리는 20%미만으로 한도가 걸려있기에
금리인하기로 접어들게 된다면 다시 혜택은 순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카드사들이 취급한 할부 결제 이용액이 1년 전보다 5조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축소하고, 이용 수수료를 높이는 등 혜택 축소에 나섰지만 불황형 소비가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들어 일부 카드사를 제외하고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종료하는 추세인데 카드사들이 대형 유통가맹점, 온라인 쇼핑몰 등과 제휴해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사라지거나 최장 할부 기간이 줄어드는 추세 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고금리 기조 속에 카드사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기간이 줄어드는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카드사들이 무이자할부 혜택을 줄이는 것은 카드사들의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는 것과 더불어서 무이자할부 기간을 넓힐수록 카드사들이 보유해야하는 자금이 많아지다 보니 자금력면에서도 부담을 느끼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치권의 압박으로 카드사의 수수료 인하가 있었습니다. 영세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자 시행한 것입니다. 하지만 카드사들은 수익이 줄었으 혜택도 줄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카드사들 또한 기준금리가 높아짐에 따라서
부담해야하는 이자 등이 부담스럽기에 그런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카드사들이 무이자할부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이유는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고금리 기조에 카드사의 여신전문금융채권 금리가 급상승하였기 때문입니다
고금리 기조에 따라, 여전채 금리도 함께 상승하면서 카드사 입장에서 무이자할부는 지출이 더 커지는 상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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