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에게 동생이 생기고 나서 아무래도 자꾸 동생에게 양보 하라고 말 하게 되네요 처음에는 첫째를 더 잘 챙겨 줘야겠다 싶어 양보 하라고 잘 얘기 하지 않았는데 조금씩 크다 보니 아무래도 물건들이 다 첫째 물건이고 해서 다 자길 거라고 하니까 둘째에게 양보 하라는 말을 자꾸 하게 돼요
자꾸 그렇게 말하는게 첫째에게도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ㅠ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생기면 그동안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큰 아이가 동생에게 가족들의 관심이 옮겨가면서,
많이 서운하고, 정서적으로도 혼란이 올 수 있으니,
이럴 땐, 부모님이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시켜 주셔야 합니다.
자주 사랑한다고 표현해주셔야 하며, 항상 따뜻한 눈빛으로 아이를 대해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것을 사주는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물건에 대해서 애착을 가지는것은 어떻게보면 생존에 욕구에서 당연한것입니다
그렇기에 각자의 물건을 가지도록 해주면 이러한 부분이 줄어들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 입장에서 양보를 강요받게 되면,
편애한다고 느낄 수도 있고 애정결핍이라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최대한 동등한 사랑을 주는 것이 좋은데 사실 둘째를 키우면 쉽지 않은 문제이죠.
적당한 타협선을 찾아서 첫째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ㅎ ㅏ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첫째를 조용하게 불러서 우리 OO 이를 너무 사랑하고
동생 ㅁㅁ이가 부족하니까 우리 OO이가 조금 더 챙겨주고 양보해줬으면
엄마아빠는 행복할 것 같아 이런 식으로 아이에게 말을 하고 격려를 해주시면
아무래도 첫째아이의 상처도 덜 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에게 양보를 강요하다 보면 첫째가둘째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질투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양보를 강요하기 보다는 동일한 환경에서 양육을 해주시고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물건을 사더라도 같은것을 2개 사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딜레마에 빠지신 것으로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동생이 생겨서 질투심이 심할텐데
양보를 강요하면 아이가 더 스트레스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금전적으로 하나씩 새로 사주는 것이 어려우실 테니
첫째에게 너무 양보를 강요하기 보다는
동생을 대해주어야하는 태도를 잘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