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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2.17

레이노증후군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손발이 엄청 찹니다.

말초혈관쪽으로 혈액이 잘 안가서 그런걸까요?

혹시 레이노증후군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레이노증후군은 왜 걸리며, 치료법은 있는지,

완치는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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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레이노 증후군은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추위에 과도하게 혈관이 수축해서 생기는 질환이지요. 동반된 여러 질환이 있는지 확인을 해서 동반 질환을 치료하고 혈관확장제를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장갑을 끼고 추위에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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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한랭이나 심리적 변화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일시적으로 오그라들었다가 이완되고, 피부가 창백, 청색, 발적의 변화를 동반하면서 통증 및 저림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기저질환의 유무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차성 또는 특발성 레이노 현상은 특별한 원인이나 기저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차성 레이노 현상은 기저질환이나 유발 원인이 있는 경우를 얘기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전신성 경화증,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교원섬유 질환, 죽상동맥 경화증과 같은 동맥 폐쇄성 질환, 약물 등이 있습니다. 대개의 레이노 현상은 일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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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노 증후군은 수지 등의 말초 부위에 혈류가 잘 발생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차적인 경우보다는 이차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이 루푸스 등의 자가면역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며, 원인을 최대한 교정하여 레이노 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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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9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레이너증후군은 다른 질환없이 손발만 파래지는 일차성 레이노증후군과 루프르 류마티스관절염과 다른 질환에 의해 연관되는 이차성 레이노증후군으로 나뉩니다. 복될경우 손발 말초에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손발온도를 따듯하게 유지해야 하고 금연이 필수입니다. 완치는 경우에 따라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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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레이노병은 추운 곳에 나간 경우, 찬물에 손발을 담그는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우에 손가락, 발가락, 코, 귀 등의 끝부분 혈관이 발작적으로 수축하여 색깔이 창백하게 변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갑작스러운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손가락이 창백해지고 점차 푸르스름해지면서 저리고 아픈 느낌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따뜻하게 해주면 완화됩니다. 이외에 손톱, 발톱 주변에 만성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거나 손가락 끝에 궤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약물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가급적 이러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손발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시고 절대 흡연은 하시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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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기저질환의 유무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차성 또는 특발성 레이노 현상은 특별한 원인이나 기저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고, 이차성 레이노 현상은 기저질환이나 유발 원인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차성으로 레이노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기저질환이나 기타의 원인으로는 전신성 경화증, 루푸스(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근염, 다발성 근염과 같은 교원섬유 질환, 죽상동맥 경화증과 같은 동맥 폐쇄성 질환, 폐동맥 고혈압, 신경학적 질환, 혈액 질환, 진동 등에 의한 외상, 베타 차단제 등의 약물 등이 있습니다.

    대개의 레이노 현상은 일차성이지만 병원에 의뢰된 환자의 50% 이상은 기저질환이 동반된다고 알려져 있다.

    <치료>

    대개의 환자에서는 증상이 매우 경미하고, 자주 발생하지 않으므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한랭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적 치료로 칼슘차단제, 알파차단제 등의 혈관확장제를 사용할 수 있고,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손, 발가락의 교감신경 차단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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