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증상이 어떤걸까요? 최근에 들었는데 미소포니아일까요?
일정한 소리가 너무 싫습니다.
잠들려고 할때 시계 째깍이는 소리, 가족이 훌쩍거리는 소리, 밥먹을때 쩝쩝거리는소리,키보드 치는소리
전부 너무 듣기 싫습니다.
단순히 싫은정도가 아니고 그소리를 내는 사람이 너무 싫어집니다.
예전에는 다들그런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지금수십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싫습니다.
최근에 미소포니아라는걸들었는데 제가 그런증상일까요?
만약 치료가 가능하다면 어떻게 하면되는건가요?병원에 가면되나요? 치료한다면 치료기간은
대략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Ex)마음을 편안히 하세요... 같은 답변은 사절입니다. 절실합니다.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아하 플랫폼 과 질문자 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시계소음의 경우 저는 무소음 시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시계의 소음을 신경쓰지는 않았지만
무소음 시계로 변경하고 나니 소음이 아예 없는게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확히 현재글만으로 미소포니아라고 확정짓기는 어려운듯합니다.
미소포니아의 경우 선택적 청각장애로 볼수있으며
어떠한 소리에 대해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수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은 스트레스에 기인하는경우가 많으며
심한경우 일상생활이 어렵기에 치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일상적으로 할만한것은 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귀마개를 착용하거나 명상을 해보는것도 좋으며 가능하면 나의 신경을 긁는 소리를 피하는 방안도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운동이나 스트레스를 풀만한 활동을 꾸준히 해주면서 스트레스의 취약성을 줄여보는것도 좋으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몇 년동안 계속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신 거면 빨리 전문가와 상담을 하셔야 겠습니다
소리에 민감해지는 경우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이비인후과적인 문제가 있는지 살펴 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치료가능여부와 치료시기는 전문의와의 면담을 통해서 정해지는 것이기에 제가 섣불리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ㅠ 도움이 되지못하여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치료기간이나 치료금액 등은 질문자님의 정확한 진단과 심리 상담사 등의 판단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미소포니아 증상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저 역시 글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에는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싫은 소리로 느낀 기간이 길다면 하루 빨리 대면 상담을 통해서 치유를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소포니아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에 청각을 관장하는 뇌 영역인 '청각 피질'(auditory cortex) 활동에는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소포니아 환자군은 안면 운동을 관장하는 뇌 영역이 강하게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미소포니아는 소리에 대한 뇌 반응 때문이 아닌, 소리를 내기 위한 운동 시스템에 의한 것이며 본인이 예민하게 느끼는 특정 소리가 타인의 운동을 전달하는 정보 매체의 역할을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방해가 되고 스트레스가 크다고 하신다면
우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담을 통해 충분히 개선 가능한 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