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이코노미가 잘 짜여져도 토큰 가치가 하락하면 무의미 하지 않나요?

Question

아무리 정교하게 토큰 이코노미를 설계하더라도 사용자들이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은

토큰 가격에 대한 자신들의 기대치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만약 토큰 가치가 노력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다면 아무도 하지 않을것 같은데

토큰이코노미에서 토큰의 가격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토큰이코노미에서 가치가 형성되려면 특정 목표에 대한 행동이 존재해야 그 가치가 형성이 됩니다. 하지만 질문주신 것처럼 보상을 받은 토큰의 가치가 터무니 없이 낮아지게 된다면 사용자의 행동이 많이 줄어들 것이고 이는 토큰이코노미로써 가치가 훼손 될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토큰이이코노미를 통한 프로젝트 진행 시 설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토큰이코노미 프로젝트들은 잘 짜여진 설계에 의해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해야되겠죠.

아래는 보통 토큰이코노미들이 설계할때 고민해야될 항목들입니다.

• 보상은 어떤 기준으로 참여자들에게 주어질 것인가?

• 어떻게 토큰의 가치를 가지게 할 것인가?

• 사람들이 토큰을 보유해야 할 유인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 토큰의 발행량은 얼마나 할 것이며 분배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 네트워크의 성장과 토큰의 가치 상승을 어떻게 연동시킬 것인가?

• 토큰의 가격변동성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러한 고민들이 적절하게 설계가 되어진 토큰이코노미라면 토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사용자의 행동을 끊임없이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토큰이코노미가 잘 짜여져도 토큰 가치가 하락하면 무의미 하지 않나요?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아하의 예를 들었는데 아하의 경우 아직 상장이 안되어 있기때문에 가격형성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장이 된다면 유통량이 증가하여 가격이 하락될수 있습니다.

이런 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아하의 경우 아래와 같은 토큰 활용법으로 아하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1) 내부 서비스 이용료
향후 런칭 예정인 아하컨설팅 / 아하라이브 기능에서 법정화폐 대신 아하토큰(AHT)을 통해 서비스 사용료로 지불이 가능합니다.
아하컨설팅 - 세무/법률/인사/노무/재테크/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와 1:1 Q&A 혹은 1:1 상담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하라이브 - 각 분야 전문가 혹은 현업 실무자와 Q&A방식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강연 입니다.

(2) 외부 제휴처 사용
현재 아하팀은 아하서비스를 이용하고 제공받으신 아하토큰의 사용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제휴처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하토큰(AHT)으로 제휴처 상품을 구매시 법정화폐 대비 경쟁력 있는 (10~20%) 할인 정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휴처가 확정되는 대로 공식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3) 거래소 상장 후 법정화폐 교환
나의 지식이 곧 돈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아하서비스이 핵심 미션입니다.
아하팀은 2019년도에 거래소 상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를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래그림을 보시면 아하 리워드가 1년차 2년차 3년차 점점 줄어둘게 분배안이 잡혀있습니다.

이것또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위한 정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발행량이 현재는 150억개로 되어 있는데 추후 발행량도 소각을 통해 105억개로 줄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백서를 참조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s://static.a-ha.io/files/pdfs/[Aha]white_paper_latest.pdf

토큰이코노미에서 토큰의 가격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가요?라고 문의하셨는데요.

토큰의 가격이 너무 기대치 이하로 하락하거나 실용성이 없어 아무도 거래를 안하게 된다면 결국 도태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