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피곤해도 편도가 자꾸만 부어요
평소에도 편도가 한 번씩 자주 붓지만 몸이 피곤한 날은 어김없이 자꾸 편도가 붓는데요 편도 때문에 너무 불편해요 혹시 안 붓게는 할 수 없을까요? 병원을 가야 하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1. 집안 청결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바이러스가 먼지에 붙어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직장이나 집 청결을 잘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수면 부족이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은 7-9시간 이상 충분히 수면을 하고 알람 없이도 일어날 정도가 가장 적절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늘어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3. 증상이 생긴 초기 부터 진한 소금물이나 가글로 목을 헹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이상의 조치에도 증상이 나빠지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편도염이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편도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편도 절제술도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우선 진료를 보시고 평소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편도가 평소에도 잘 붓고 피곤한 날에는 더욱 부어서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아예 편도절제술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타깝지만 편도가 쉽게 붓는 것은 체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을 안 붓게 할 특별한 방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컨디션 조절을 잘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며, 수분 섭취를 잘 해주고 마스크 등 잘 착용하면서 관리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으로는 편도절제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편도염을 자주 진단받은 상황이 아니라면 목이 붓는 것이 정말로 편도때문인지, 단순 인두염인지 확인해보시고 편도염이 문제가 된다면 편도절제술까지 고려하기도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만성 편도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찬 공기에 반응하여 염증 반응을 느끼거나 과로로 인해
면역 반응이 발생할 때에도 붓는데 충분한 휴식과 따뜻한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편도 제거 수술을 통해 편도를 제거하는 것이 편도염의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단순히 피곤하다고 해서 편도선이 붓는 것은 아니랍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있을 때 붓게 되는 것이지요. 어쨌든 편도선이 너무 자주 붓고 아파서 고생이라면 편도 제거수술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편도가 큰 상태에서 붓지 않도록 하려면 바이러스 감염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구요. 참고로 목이 불편해지기 시작할 때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입에 뿌려주면 증상이 조금 가라앉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