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의료상담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의료상담
흡족한박새134
흡족한박새13423.12.16

후비루 증상이 있을때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나이
4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비염이 심하다보면 축녹증으로 가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 누워있으면 후비루라고 목으로 농이 넘어가는 느낌이 있는데, 후비루 증상까지 있으면 수술을 꼭해야하는지? 수술을 고려해야할 시기는 어느정도의 증상이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로 구분됩니다. 내과적 치료에서는 주로 경구용 항생제를 사용하며, 부가적으로 혈관수축제를 통해 비강 점막 부종을 감소시키고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여 부비동 염증을 억제하고 부종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비강 세척법을 통해 분비물에 의한 가피 형성을 억제합니다.

    외과적 치료인 수술은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부비동염 환자에게 필요합니다. 이 수술의 주요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부비동의 배액과 환기를 유지하고 비강 내 구조적 이상을 교정합니다. 둘째, 만약 부비동 점막의 병변이 비가역적이라면 해당 부분을 제거합니다. 이러한 수술은 일반적으로 부비동 내시경 수술이나 풍선카테터 부비동 수술로 시행됩니다.

    수술 전에는 부비동의 염증을 치료하여 분비물의 배액을 개선하고 부종을 감소시키는 내과적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섬모의 기능을 촉진하고 치료 중이나 치료 후에 자연공의 소통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부비동염 환자의 치료에는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가 조합되어 사용되며,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후비루 증상이 있다고 하여서 꼭 수술을 하여야 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수술을 해야하는 명확한 기준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상태를 보아가며 수술이 득이 클 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