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왕들은 백제의 후손이었나요?
일본 왕이 나와서 본인들의 조상이 백제라고 말한거 같은데, 정말로 일본왕족들의 조상이 백제인건가요? 어떻게 증명이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일본의 고대 왕조들은 백제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한편, 일본의 고대 왕조들은 일본의 지배층들이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확실한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일본의 고대 왕조들이 일본 내부에서의 권력 싸움 속에서 생겨났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일본의 고대 왕조들이 백제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도 여전히 논란이 붙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제시되어 왔지만, 확실한 결론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왕가가 백제의 후손이라는 주장은 한국의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가설 중 하나일 뿐 증명된 것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확하게는 한반도계가 70프로이고 그중 반도부여(백제)계가 다수를 차지한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663년 멸망 당시 약 30만명이 건너간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때 30만명이라는 수치는 대단히 높은겁니다. 또 이전의 고구려 담덕이나 거련의 침공때도 많이 건너갔기에 무령어라하가 아예 금지 명령을 내리는등 수세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배를 타고 갔죠.
일본인들의 조상이 한반도인일 수밖에 없는게 일단 지리적으로 가깝웠으니까요 그게 아니라고 부정하는건 결국일본인들의 주장을 인정한다는 겁니다. 일본인들은 자기들이 중국 한족혈통이며 한반도는 그저 잠시 스쳐지나간 길이라고 알고 있는등 어떻게든 한반도와의 연관성을 부정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언어나 출토되는 유물, 고대무덤등은 현재 일본인들이 바로 우리와 조상이 같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참고로 아래는 일본의 한교수가 제시했던 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
토오쿄오대학(東京大學)의 하니하라 카즈로(埴原和郞) 교수는 이른 바 '백만인 도래설'을 주장했습니다. 하니하라 교수는 죠몬 말기 일본 열도의 인구를 76,000명으로 가정하고 이것이 나라시대에는 540만명이 된 것으로 보이며 야요이 시대의 시작을 BC 4세기라고 하면, 1천년 동안 인구 증가율이 연 0.4%가 넘는다는 것입니다. 이 0.4%는 지나치게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외부요인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인구증가율이 0.2%라고만 해도 죠몬 말기 이후 토착민들은 1천년간 56만 명 정도이며 나머지 380만명이 도래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기간 동안 1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열도로 이주해왔다는 것입니다. 어떤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현대 일본인들의 유전자는 전국 평균 죠몬계는 30%, 도래계는 70%의 비율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체 인구의 70%가 한반도에서 이주해왔다는 말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 왕족이 백제 출신이라는 주장은 일본에서 자주 제기되는 이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며, 공식적인 증명이나 합의된 결론은 없습니다.
백제와 일본 사이에는 오랜 역사적 교류가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론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고대 일본의 역사서인 "기요미토키"에서는 일부 일본 왕족들이 백제 출신임을 주장하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을 지지하는 학자들도 증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반대 의견도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에 대한 확실한 증명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