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카린 : 고농도로 다량 섭취하지 않으면 무해하다는 결론을 내려서 지금은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현재 젓갈류, 김치류, 조림류, 절임식품,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식품, 뻥튀기, 막걸리, 소주, 양조간장류, 껌, 커피믹스 등에 사용되고 있다.
수크랄로스 : 설탕을 가공해서 얻어지는 물질로 설탕에 비해 600배의 단맛을 지니고 있다.
다른 당질게, 혹은 비당질계 감미료와 같이 사용하면 단맛을 더 증강시키며, 따라서 음료수, 건과류, 잼류, 발효유, 설탕 대체식품, 영양식 등에 사용되며 막걸리나 주류에도 사용된다.
아세셀팜칼륨 : 아세설팜칼륨은 설탕의 단맛을 200배나 뛰어넘는 인공감미료로 사카린처럼 약간 뒷맛이 쓰다. 열량이 전혀 없으며 체내에 대사가 되지 않으며 아스파담이나 수크랄로스 등과 함께 사용하여 단맛을 더한다.
다른 인공 감미료와 마찬가지로 인체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DNA 손상과 같은 위해성이나 체중 증가에 영향이 있다는 보고는 아직까지 없으며 미국 FDA는 식품첨가물로 승인하여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다.
인공감미료는 석유나, 석탄 등의 유기물질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천연 원료를 사용한다고 해도 가공 시 사용되는 용재들이 화학성분들로 이루어진 것에는 틀림이 없음으로 자주 섭취하거나, 한 번에 다량으로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