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식빵 테두리를 각설탕모양으로 잘라서 낸 것을 크루통(Croutont)이라고 부른다. 현지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식재료인데 수프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빵가루를 만들 때에도 이걸 이용해서 만든다.
얇게 썬 식빵의 경우 양쪽 맨 끄트머리의 뒷면이 갈색인 부분은 식은 상태로 먹으면 맛이 없지만,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면 안쪽의 다른 부분들보다도 조금 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일부 베이커리에서는 식빵 겉면을 크루아상처럼 만들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내놓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