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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치는 외로워
침팬치는 외로워23.10.27

대장암검사를 변으로 했을때 내시경과 차이는 대략 몇퍼센트 정확한가요?

나이
5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의료보험 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직장인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검사를 내시경으로도하고 다음년에는 변으로 검사를 하라고 하는데요. 이 변으로 잠혈? 을 첵크하는것이 실제 내시경으로 검사를 하는것과 얼마 정도의 정확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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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내과 의사 최성훈 입니다.

    국기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만 50세 이상 남녀에게 1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대장·직장암의 약 8% 정도에서만 잠혈반응 양성이 나타나고 암의 크기 및 종류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대장·직장암에서는 출혈이 간헐적이거나 출혈량이 많지 않으면 분변잠혈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반면 대장내시경 검사의 정확도는 약 91%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분변잠혈검사보단 대장내시경의 정확도가 높습니다

    다만 검사자의 숙련도의 영향이 있고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았음에도 대장암으로 판정되는 ‘대장내시경 후 대장암’ 환자가 전체의 10분의 1가량을 차지해 같이 병행하여 검사 받으실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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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변에서 잠혈 반응을 확인하는 것은 단순히 변에 피가 섞여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일 뿐 그것을 통해서 대장암을 감별진단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소견이 있을 때 대장암의 가능서잉 존재하므로 그 때 대장 내시경 검사의 적응증에 해당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정확도가 얼마나 차이나고 그런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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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분변검사는 대변에 혈액이 섞여있는지를 확인하여 대장암의 존재를 의심해보는 검사법인데, 양성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도 실제 대장암이 발견되는 경우는 2~10%, 선종과 같은 용종성 병변까지 합쳐도 20~30% 정도입니다. 내시경에 비해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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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검사마다 정확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75~90%까지도 정확도가 나옵니다. 대장내시경이 좋은 것은 대장암의 전 단계인 용종 단계부터 확인 후 제거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물론 돈도 들고, 검사 자체가 힘들고 위험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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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잠혈 검사 자체도 정확도가 높은 검사 방법 중에 하나이나, 내시경의 경우 육안으로 직접 보면서 병변을 관찰하므로 내시경이 조금 더 정확한 진단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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