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인삼은 심기 전에 보통 1년동안 퇴비와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주고
수수 등을 2차례 정도 재배하여 그대로 갈아엎고 토양을 비옥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보통 6년을 추가비료없이 자라기 때문에 토양 양분이 완전고갈됩니다.
인삼밭이 끝난 땅은 보통 묘목재배나 복숭아 과수원이 들어섭니다.
복숭아 과수원은
과수는 처음 1~2년은 크게 자라는게 아니고 열매도 달리지 않으니 큰 비옥도가 필요하지 않지요?
그 다음 부터는 과수주위에만 시비를 하면 되니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 작물을 5,6 년 재배한 후에는 다시 인삼밭으로 전환하구요
금산같은 곳에서는 논에다 인삼밭을 만들을 경우
2년만 쉬고 다시 인삼을 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