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을 복강경으로 했는데, 배꼽에서 진물이 나는데 왜이런가요?
안녕하세요.
몇일 전에 맹장수술을 하고 집에 있는데,
갑자기 복강경으로 수술한 부위중 배꼽에서 진물이 나서,
병원에 전화 했더니, 응급실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당직 선생님은 바쁘다고 응급실로 못온다고,
젊은 간호사가 배꼽에서 진물을 빼고, 소독하고
외래로 예약하고 오라고 하네요..
배꼽에서 진물이 나는데 왜 이런가요?
소독해준 간호사분은 많이 걸어야 진물이 안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맹장 수술 후 상처 부위에서 진물이 나오는 것은 감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간호사의 응급 처치는 적절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주치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신속한 진단과 처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걷는 것이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진물이 계속 나온다면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과 지시에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외래 예약 전이라도 증상이 악화되면 주저 없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회복이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진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소득을 비롯한 필요한 처치를 하고 필요하면 약물치료를 같이 하면
잘 회복이 될 것입니다. 수술하신 병원 외래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맹장 수술 후 배꼽에서 진물이 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흔한 현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감염: 수술 후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배꼽에서 진물이 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진물은 감염 부위에서 나오는 염증성 분비물일 수 있습니다.
2. 봉합의 문제: 수술 부위의 봉합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 후 조직의 분비물이나 혈액이 배꼽 주변으로 삼출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하부 조직의 문제: 수술 부위 하부에 있는 조직의 문제로 인해 진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술 중에 손상된 혈관이나 조직이 진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가 배꼽을 소독하고 권유한 것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소독은 수술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물이 계속 나온다면, 수술 부위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외래 진료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감염이 의심된다면, 응급실을 다시 방문하여 의사의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